방장님~ 만세~ 

오오오~~~+ㅁ+ 

역시나 좋은글 좋은참조하고 갑니다 엉아 

가장 바람직한 답변을 해주셨네요..배코방장님..ㅋㅋ...짝짝짝..!! 

고수님들께란 말때문에 안적으려다가...
걍 적어봅니다^^

1. 그 제품에 대해 먼저 공부를 해보세요.
그 제품이 뭔지 잘 알겠다 싶을 정도가 되면...
(그 제품에 장점 단점도 파악되시면 좋겠죠)
이때쯤 되면 그 제품에 대한 박사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겠죠.
장점이 있고 이걸 표현하면 좋겠다는 판단이 나오면
이것이 그 제품에 "컨셉"이 됩니다.
그리고 이 제품카다록이 누구에게 광고하고자 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면 이것이 "타겟"이죠.

2. 기획작업
위에 1번에서 공부한 내용을 적어보면
이것이 "기획서"가 되는거죠.
스케줄 리스트도 만들어 보시구요.
대략 밑에 작업이 어느정도 걸리는지 또는 역으로
그쪽에서 카다록이 필요한 시간에 작업시간을 쪼갤수도 있구요.
스케줄과 기획서를 바탕으로 먼저 업체랑 상의하고
그 다음작업을 하면 좋겠죠.

3. 구상 및 아이디어 작업
그다음 관련 카다록이나 자료를 찾아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관련 카다록의 경우는 페이지를 어떻게 나누었는지...
무슨 종이를 썼는지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지...등등
또는 제품을 어떻게 표현햇는지 등을 보시고
자료(디자인관련 책자등)을 보실때는 공부했던
제품을 머리에 담고 보시면 아이디어가 나오실겁니다.
구성이나 편집, 아이디어등을 보시면 다른 제품광고나
카다록이라도 이 제품에 맞는 점이 보일겁니다.

4. 디자인작업
카다록을 만드시더라도 광고를 만든다고 생각하시고
디자인을 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아이디어, 레이아웃이나 페이지업(요것도 적어보세요)등을 하고
이것을 기본으로 썸네일 작업을 해보구 이것을 시각화 합니다.
요기서 주의점은 디자인을 할때 기획서에 맞추어서
"창조성(creative)", "제품의 성격", "미적인 면"까지
담고 있다면 좋겠죠^^


요기까지가 전반 작업이 아닐까 싶네요.

길게 적어봤지만 결국 공부해서 적어보고 고민하고 작업한다는 얘깁니다.^^


중반 작업은 모델/이미지/촬영/컴작업등 본작업,
후반 작업은 수정/인쇄/가공등 마무리 작업이겠죠.

종이 재질이나 그런것은 직접 많은 카다록을 분석하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부가 됩니다.

첨단/전자/기계쪽은 좀 글라스한 종이계열쪽을 쓰고 (쉽게 좀 빤딱거리는)
가구/예술쪽은 매트계열 등을 쓰기도 하고
하지만 자신의 성격에 맞는 종이는 직접 디자인에 성격등을 잘 고려해서
골라보는게 좋겠죠^^ 딱 짜여진 법은 없습니다.
짜여진 법이 있다면 깨보는것도 디자이너의 재미겠죠.

위에 순서는 걍 도움상 적은거고 자신이 편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맞게 디자인하는게 젤 좋지 않나 싶네요. 재밌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