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유령

유령 8 4,670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사이에서
괴로워한 적...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사이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실망한 적

내가 잘못한 것 같아 당장 사과 전화를 하고 싶지만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전화기를 들었다가 놓았다가 하다가
끝내 전하지 못한 부끄러움이 마음에 많이 쌓였지요.

잠자리에 들면서 바로 이거야 싶은 기막힌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그것이 너무나 가벼워 다시 무거운 현실의 짐을
지고 집을 나선 적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 고백이 그 사람의 아픔이 아니라
내 아픔이 될까 염려되어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서면서 사랑하면서도
어쩌지 못하는 나의 이기심에 몸서리친 적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며 좋은 점만을 보자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그 사람은... 하고 소근대는 제 자신에 실망한 적

누군가를 믿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한 발짝 내딛을 적마다 의심이
생겨 나중엔 아무도 믿지 못하는 게 아닐까? 의심한 적

아무리 아름다워도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고 아무리 반짝여도
어둠에 갇히지 않는 별은 없습니다.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꽃을 피우기 위함이고 우리가 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야속할지도 모릅니다.
미워할것입니다.
어떠한 말을해도 안된다는것....

그러나..


곧 갈것입니다.... 

Comments

명랑!
유령이 너무 유령같이 지내는거 아니라?....
명랑함이 필요한데.... '긍정의 삶'이란 책을 권하네...
사업도 모든것도 잘 되는 비결...^^ 
됫거든? -♪
웁쓰... 
giri
음... 
KENWOOD
오랫만에 나타나시어,,,심오함을,,, 
레인러브
유령님 오랫만이네요.. 
초롱소녀
사진과 가면 합성 웃겨요...^^ 
찰리신^.^~
저에게 앞으로 어떤 아픔과 고난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걸이겨내고 희망의 삶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http://DUDGHS64.inlive.co.kr/listen.pls
http://hdk914.inlive.co.kr/listen.pls(이음악을 들으시고 힘내세요^.^~) 
★쑤바™★
간만에 오시어 반겨줄라 해떠니만....
심란해 보이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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