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샤이닝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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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2 13:31
같은 묘를 20년 넘게 모셔온 두집안 얘기를 봤는데요....
서로 자기들 묘라고 주장해서 두집안의 동의하에
결국 파묘를 해고 부검을 해서 치아상태로 결론이 났는데요....
자기 남편묘인줄알고 20년이 넘게 절을 올리고 보살펴온 그 아주머니가
너무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분 며느리도 조상을 잘못모셨다는 후회의 눈물도 많이 흘리구요....
어떻게 그런일이 일어날수 있었는지....
그 아주머니도 빨리 남편묘를 찾았어면 좋겠습니다.
참 안타깝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