깝깝하고 답답하고

깝깝하고 답답하고

석두 5 3,493
7월은 장마땜에 딱 두번 산에 갔고
8월 들어서는 폭염이라 우리 늙은(14년-2개월) 넨내란 개 건강땜에 한번도 못 갔고
좀 시원해진다던 이번 일요일은 태풍이 오네요.

물론 비가 오든 더위가 겁나든 혼자 움직이는 거는 가능하지만
개 혼자 두고 산 다니기가 좀 뭐해서

걸어서 20분이면 들머리에 들어서는 황령산에도 못가니
깝깝 답답

이상 새삼스러운 하소연이였습니다. 

Comments

★쑤바™★
전봇대 올라가는거....무지 위험해요..
더워서 땀흘리다가..땀땜에 감전되는 경우도 봤어요...ㅠ_ㅠ 
아침이오면
헤~ 넌네가 아프지 않은건 다행인데.. 여전히 석실장님 약주 마이 하시져? ^^ 좀 줄이셔여~~~ 
석두
넨내란 개는 전혀 아프지 않음,
 단 여름을 몹씨 타는게 최근 2년간의 관찰로 더위를 못 견딤.
그래서
요즘은 새벽 산책, 오후 6시 이후 산책함
석두는 여전히 건강하여 내일은 부산은 비 아니 온다니 넨내델꼬
산에 갈 것임. 
일로나
넨네가 어디 아픈가요? 그렇게 산을 잘 다니더니요.
석실장님 건강은 괜찮으세요? 언제 또 부산 함 가서 뵈야할텐데...
요즘은 시간이 안나네요. 가게 되면 연락 함 드릴께요. (__) 
아침이오면
넌네.. 많이 아픈가여? 석실장님은 건강이 어떠하신지요..
넌네를 데리고 산책하시는 일은 석실장님의 생활의 일부가 되셨나보네요.
답답하시겠지만.. 이제 날씨도 점점 선선해지고..
넌네도 곧 건강을 찾을거니 넘 심려마시고 석실장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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