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흣하면서도 경악할만한 경험.. 여자분들 부디 ㅡㅜ

므흣하면서도 경악할만한 경험.. 여자분들 부디 ㅡㅜ

마법사 온 21 6,413
지난주 토요일에 서면cgv에 갔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보러..

문제는 표를 끊고서 기다리면서였습니다.
서면씨지브이는 매표데스크앞에 점보는 구역(?)이 할애되어있습니다.
간단하게 사주팔자등을 보는 곳이죠..

그곳을 지나가면 항상 여친이 점한번보자는데..
아마도 그리 좋은 점괘는 안나올듯한 추측(ㅡㅡ;;)에 그냥 지나가는 편입니다.

아무튼 그날도 그앞을 지나서 게임장으로 가려다가..

허걱... 어떤 여자분이 그앞의자에서 상체를 숙인체 열심히 설명을 듣고계신듯한데..
제가 가는 방향에서 자연스럽게 그 여자분의 등이보였습니다.
등.... 티셔츠...가 아니라 뭐라고하죠 그.. 앞부분의 끈을 목에다 메고서..
뒷부분에는 반토막이 비어있는.. 마치 파티드레스뒷모습처럼 말이죠..
아무튼 저는 그분의 앞을 못봤기에 그냥 가슴만가리는 탑을 입은걸로 알았는데..

여기서 저는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그 궁금함의 유혹은..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초이상 그여자분의 그 "등짝"을 보고 말았습니다. (구박엄청 받았음 ㅡㅡ;)

2초이상의 시간에,, 여친에게 들킬우려에도 불구하고 제가 유혹을 떨칠수 없었던건,, 궁금증에 대한 저의 학구열(?)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부분에 속옷의 흔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ㅡㅡ;;

저는 요즘 10시만 넘으면 나오는 누드브라를 사용한건가 생각했습니다.
여친도 그럴거라 말했고.. (구박이후 그 쇼킹한 모습에 공감을 가지고 대화가 이루어졌음)
그런건가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하고 잠시 시간이 있어 롯데리아로 들어갔을때,
마침 그 여자분이 친구분이랑 오시더군요.

전 흘낏봤다가.. 봐버렸습니다.
시력 1.2~1.5의 제 시력이..너무 잘보더군요.

그분은 속옷을 입지않으셨더군요.
더 문제는.. 앞부분의 색깔과 형태까지 보이더군요 ㅡㅡ;;;;;;;;

용감한 그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지..
그분이 너무 퓨처적이신지..  ㅡㅡ;



**개인적인 의견으로.. 노출심하신분들..보면,, 불편합니다. 괜히 시선관리하기 불편하고..
  가만있는 남자 변태로 만드는 그 느낌이 싫어서.. 그 불편함이 싫어서 자제했음하네요. 

Comments

됫거든? -♪
열심히 일하는건 놀기 위해서야~ 누가 그러데. 누가? PSY가...싸이.ㅋ 
^0^
스스로의 행복은..
최고의 가치다..
고로 즐겨라..
emoticon_096 
giri
음...사진은....쩝... 
elcaa
눈이 가요♪ ~ 눈이가~ ♬ 거시기에 눈이가요~ ^^;; 푸힛~
그런데 여성분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여? 나시만 입거나 몸매가 드러나는 남자보구 침흘리는거.. 많이 봤는데.. -_- 그냥.. 성별을 떠나서 개성으로 받으들이심이... ^^ 
명랑!
우리야...그저 고마울 따름...emoticon_011 
일레인
그런 분들이 더 눈이 가요....ㅋㅋㅋ
어뜨게 저럴수가...아이구야을 연발하면서..... 
아침이오면
셋째주 금욜에 홍대에 가보셔여.. -_- 더한것도 보실수 있으실테니..
ㅋㄷㅋㄷ 그런데..별.. 신경은 안쓰이던데.. 그냥.. 아~ 보기 좋다.. 이쁘다.. 거시기~한데? 하고 말아버리게 되더라구여.... 늙은게야 ㅜㅠ
아.. 한번은 (미리 죄송 _ _) 정말로..풍만한 어느 여자분이 짧은 미니를 입고 길을 가더라구여. 어느 여자들은 손가락질하고 어느 돌쇠들은 킥킥되던데.. 제 눈엔 당당함과 자신감이.. 너무 부럽더라구여.. 정말 멋진 분이셨습니다. 손가락질 하던 지지배들 살짝 옆에 가서 발 한번 밟아줬다는.. ^^
얄미워서여.. -_- 
됫거든? -♪
ㅋㅋ잼있어.. 저두 울산시내에서 한두번 본적이 있는데, 깔끔하고 좋더만~ ㅋㅋ
그런칭구를 두면 월매나 화끈하고 조을까...히히.. 넝담이궁,,,,
저 같은 경우엔 누가 빨개벗고 다니든, 윗도리만 입고 다니든 별루 신경안쓰는 편임.
그리구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어야,, 좀 잼있지 않나염~??
무튼 즐~ ㅋㅋ 
석두
부산 서면과 서울 명동 비슷한데에서 어느쪽이 여성들 옷차림이 더 노골적일까?
가끔 애플체험센터 가는 길목인 서면 학원골목을 지나다보면 해운대 해수욕장 부근 버스가 다니는 도로로 착각한다니까. 
샤이닝
음.....100년만에 한번올까말까한....ㅋㅋㅋㅋ  ㅡ.ㅡ;;emoticon_113 
일레인
ㅎㅎㅎㅎ아니 다른 아줌마들..... 
상큼발랄깜찍
하나비 와이프요???ㅋㅋㅋㅋ 
일레인
아줌마들 따라 할까봐 겁나네.....emoticon_006 
KENWOOD
요즘,,,수영장다니는데,,,쥰내 뻘쭘함,,, 
상큼발랄깜찍
여자분이 좀 심하긴 했어잉???ㅋㅋㅋㅋ 
상큼발랄깜찍
아~~~~ 난 이글에 할말이 왜케 많지??ㅋㅋㅋ
참아야지~ㅋㅋㅋㅋㅋㅋ

근데도 한마디 하자면~
마지막에...
가만있는 남자 변태로 만드는 그 느낌이 싫어서.. 그 불편함이 싫어서 자제했음하네요.
가만히 있지 않았자나요~^^;;
태클거는것은 아니고요~ 마법님도~ 보는 자유있으시고요~
그분도 입을만한 자유있죠~^^
근데 그걸 본인이 불편하기에... 자제를.. 해달라는것은..
조금... 그르죠??ㅋㅋ
저 또한 옷 시원하게 입는거 즐기는 편이라~ 호호호 
찰리 맨슨
아직 우리나라에선....emoticon_006 
명랑!
언제 함 볼 수 있으려나.....emoticon_101 
초롱소녀
지대로 민망모드...!! 
─며루───
홀더넥..
보수적인저로써는 많이 개방적이게되었다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정서와는
맞지않기때문에 전혀보기좋다고는생각안하는데..

단..
실외수영장에가면 비키니가아무렇지않듯이
그런옷차림이 너무도드라져보이지않는 클럽같은데에서라면몰라도..

그러나.. 이유를막론하고 기본이 갖추어지지 않은 옷차림은 비추,,,,emoticon_105 
엄지얌~^^
ㅋㅋㅋ
이궁~ 민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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