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_-
★쑤바™★
일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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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1 14:47
어제...
간만에 술을먹고 죠낸 어크러져따..-_-;;;;
최근...
넘넘 바쁜나머지..
주님과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어....
살까지 빠져서...
안되겠다 싶은 나머지..-_-;;
어젯밤에 제대로 술에 푹 젖어따.
간밤에....
분명..
현진쓰랑 써니랑 통화한거 같은데..
내용이 생각 안난다.
현진쓰테..
아침에 문자로...
"어제 우리 통화했지? 뭐라고 했냐? 기억이 없다"
"내가 언니 그럴줄 알았어..혀가 꼬여있었어..-_-"
하여튼...
기억 안날 정도로 마셔댄거다..-_-;;;
써니야.
이 글 보면...리플 달아라.
내가 어제 너랑 통화함선 뭐라고 했냐.
통화내역에 너랑 통화한거 있었는데...-_-
(나텐 어젯밤 이었지만..넌 오늘 아침이었겠지..)
하여튼.....
아침에 일어나보니..
남의집-_- 이어떤 거시어떤 거시어따...-ㅁ-;;;;;
우리집이 아니었다....
흑흑.....ㅠ_ㅠ
그리고..
전화는 꺼져있었고....
전화를 살려보니....
스누피 아저씨테 문자가 와있었다..
"너 집에 들어오지마"
흑흑흑......ㅠ_ㅠ
아빠...
나는 내가 어제 집에 들어간줄 알았어..ㅠ_ㅠ
어크러져가꼬...
남의집에서 그대로 자빠져잘거란 생각 못해따구...ㅠ_ㅠ
아침에 몰래 들어갔다가....
스누피 아저씨랑 뚱땡이 아줌마테 들키기전에..
도로 나왔다..ㅠ_ㅠ
필름이 끊길 정도로 먹는걸 보면...ㅋ
소주4병에 맥주10병정도 마셨을것입니다 분명히 집에 간다고 헤어졌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파출소 더라구요
아저씨 하시는 말씀이 슈퍼앞에서 신발벗고 가방 벼게삼아 자고 있는걸
슈퍼 아줌마가 신고해서 아저씨가 파출소에 데려 왔는데
학생증도 없고 주민등록증도 없고 해서 그냥 파출소에 놔뒀다고 하네요
내가 그랬었단 말이지...-_-;;;
으으으으으~~
화랑님...
쑤바는 경찰서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다매??ㅋㅋㅋ
어느날 눈떠보니 경찰서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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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쑤바야.. 압권이다..ㅎㅎ
정말 기억이 없단말이요..쑤바언니 나빼고 술마신다고 내가 그러니까
언니가 막웃었소이다
그것뿐이 아니라 너도 술마시고 싶으면 빅토리아 시켜서
식당에서 술훔쳐오라고 하라고 했고..
그래서 내가 훔쳐 나오나가 엄마가 나한테 재털이를 던져서 맞았다고 하니까
빅토리아 시키지 그랬었소..
자라는 새싹한테 뭐 훔쳐 오라고 시키면 안된다오..
그래서 우리엄니한테 나만 디지게 맞는다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