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에 대한 고찰-1★

★싸이코에 대한 고찰-1★

★쑤바™★ 28 9,103
쑤바 자신은...
스스로가 싸이코임을 문득 느끼곤 하는데..

처음엔 아니라고 우겨봤으나..
주변의 지인들은..
쑤바가 평범하다고 우길때마다..
아가리를 찢어 발길듯이 달라들곤 했다..-_-;;

유유상종이라고..
사람은 끼리끼리 뭉친다는것 또한...
나이를 먹고나서 절실히 느끼게 됐다.

뭐 요즘 세상사람...
평범해 보여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로 떼뭉쳐가꼬..
오히려 평범한게 특이함이 되어버린 세상이지만서도.

이 이야기는..
쑤바가 고등학교 시절.
허구헌날-_- 빈번하게 일어나던 사건중 하나이다.

거리삼촌이 쑤바빼고...
오늘도 몇몇 끼리끼리 모여서 벙개를 친다고 하니..

죠낸 빈정상해서..
이렇게 사람도 없는 토맥에서 혼자 지껄일란다..-_-;
(거리삼촌. 우리 내년에 만나..-_-)


쑤바 고딩시절.

스누피 아저씨랑 뚱땡이 아줌마는...
질풍 노도의 시기를 맞은 딸냄과 아들냄에게...
특단의 조치를 내리신다.

(토맥의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조치임.
허나 이야기의 흐름을 돕기위해 번복함)

바로....
혹여라도 이상한 친구의 꾐에 빠진다거나..
혹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될까 두려우신 나머지.

우리의 눈에 보이는 곳에만 있으면...
뭐든지 용서하마... 이거였다.

즉,,
새파란 고딩때 술 쳐먹고 싶으면...
집에서 친구들 몽땅 데려와 쳐마시든...
광란의 밤을 보내든..
뭐든지 용서하겠다는 말이었다.

요즘 고딩들에겐 생각보다 쉬운 일이고..
많이 너그럽게 바라보고 있지만..
그당시엔 정말 고딩이 술마시려면...

어른들처럼 짙은 화장과..
어울리지도 않은 정장들..
암튼 그따우-_-정도는 해줘야 마셔댈 수 있었던 시기.

민증 까보라는 말이 제일 두려웠던 시기이다.
요즘엔 민증 까보라고 하면..
너무 좋아서 병신처럼 입벌리고 죠낸 쳐 웃지만..-_-;;

그리하여...
부모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주님을 섬기고 싶을땐...
항상 쑤바네 집에 모든 칭구년놈들이 모였다.

부모님이 허락했다는데 누가 뭐랄쏘냐.

오직 허락되지 않는건 외박뿐이었다.
그것만 아니면 뭐든지 용서해 주셨던 것이다.

워낙 또 부모님이 친구들 데려오는걸 좋아하셔서...
우리집은 분명 하숙놓은적도 없는데...
내 칭구들과 조땡 칭구들은..
우리집을 자기집인줄 알고 댕겨간다.

우리 남매가 없어도 지들끼리 놀다간다.
배고프면 먹고. 심심하면 놀고-_-

하여튼 그시절이어떤 거시어따..-_-;;


여름밤 이었을거다.
그날도 어김없이 쑤바칭구와 조땡칭구들 몇몇.
떼뭉쳤드니만 한,, 대여섯명 정도 모였던 듯 하다.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한잔 생각이 간절.
그리하여 뭉치게 된 우리들.

허나...
그날따라 왠일인지..
쑤바가 제일 싫어라하는 "비"가...
이 잡것이 홀라당 발라당 내려갈기고 있었다.

누군가는 비를 보며 감상에젖고..
빗소리만 들어도 눈물 흘린다하며...
헤라언니 같은경우엔 센티멘탈 해지곤 하지만.

왜 인지..
쑤바는 비가 싫다.
언제부터 싫어졌는지 묻지마라.

폭우치던 날,,
우비입고 살뺀다고 미친듯이 뛰어댕기다가..

길가는 사람들이 미친년이라고 손꾸락질해서..
죠낸 싫어진거 절대 아니다..-_-;;


하여튼...-_-;;;;


맥주를 죠낸 쳐마시다 보면...
다들 알다시피 화장실에 가고싶어진다.

우리라고 다를쏘냐.
다들 똑같은 신체구조이거늘..-_-;;

화장실 구조를 설명해야겠다.
꼭 필요하므로.

쑤바가 고딩때 살던집은...
흔히 말하는 한옥집이다.
것도 과거에 소 키우던 외양간까지 구비된-_-
(그 외양간에 누렁이가 살았다. 아침님이 조아라하는 누렁이)

지금 살고있는 집은...
이사온지 3년밖에 안되는 집이라...
아직도 꿈꾸면 배경이 옛날 그집이 되곤한다.

워낙 오래살았다.
7살때부터 23살까지 살았으니...-_-;

그집은 화장실이..
당연하게도-_- 바깥에 있었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게도 퍼세식-_-이다.

똥차 한번 올라치면...
온 동네 화장실 똥푸는 냄새땜에..
쑤바가 코가 마비가 되어서리...
지금처럼 오감불만족이 된 것이라 생각한다-_-;;;

그리고....
쑤바네 화장실은 조금 특이한 구조였다.

외양간과 대문 사이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좁은 옛날 화장실이 아니라...
대따 넓었다.

5평정도는 되는것 같았다.
정말이다.
화장실 막고 방한칸 만들어서...
하숙 놓아도 될 정도로 컸다..-_-;;

똥 싸는 칸은 두칸이나 된다..-_-;;

그렇다고 요즘 수세식 화장실처럼..
중간에 칸막이 따로있는 그런 두칸 화장실 절대 아니다.

초대형 원룸식-_- 두칸 화장실이다.
급하면 친구랑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서...
서로 밀담을 나누며 똥싸도 된다..-_-;;

집 바깥으로 통하는 외벽은..
틈이 굉장히 커서...
퍼세식 화장실 특유의..
역한 냄새도 잘 나지 않는다..

그야말로 쾌적하다..-_-;;;

5평짜리 화장실 그 큰 공간에..
똥 싸는칸 두칸.
남자 소변 보는 통 한개.

그리고도 공간이 남아돌아서...
몇몇 더 같이 들어가서 같이 쭈그리고 앉아...
5명 이상 담소 나누는것도 가능하다..-_-;;

시도해 봤냐고 묻지마라.
어릴땐 화장실이 무서우므로...
친구들끼리 같이 들어가는건 쪽팔린게 아니다.

내 친구 하나는..
화장실에서 똥싸면 뒤에서 귀신이 머리카락 세고..
그 머리카락 다 세면 잡아간다는 말땜에 무서워서..
쑤바가 같이 들어가주곤 했었는데...

그 뇬이..
귀신이 머리카락 세면 안된다고...
대갈통을 열라 좌우로 흔들어댐서 똥싸던거..
아직도 기억한다..-_-;;;

테크노 댄스의 시초를..
난 그때 이미 목격했던 것이어따..-_-;;;

하여튼..
그 부슬부슬 비오는 밤..
도시도 아니고 시골의 비오는 밤.

앞산, 뒷산, 옆산.
그림자 시커멓게 드리우고..

시골동네라..
그 밤에 싸돌아 댕기는 개새끼 한마리없고.
죠낸 어둠칙칙한 그 비오는 밤.

아마도 쑤바의 음습한 성격은..
그 동네에서부터 비롯되지 않았을까?-_-;

그 밤에...
맥주를 퍼마신 우리들..
당연히 화장실 죠낸 가고싶다.

여자애들은 꼭 둘씩간다.
쑤바는 화장실 같이가는거 별로 안좋아한다.
우리집인데 무서울것도 없고.
그래서 쑤바는 혼자간다.

남자들은 갑빠가 있지.
당연히 혼자간다..-_-;;;

하여튼...
조땡 친구중에 학모군이..
화장실 간다고 나갔다.

한참 후..
쑤바도 화장실 죠낸 가고싶은데..
이 잡것이 오도가도 않는다...-_-

참다참다 일어나서 나갔다.
마루를 지나 신발을 신고...
우산을 쓰고 화장실 앞으로 간다.
(우산은 그 남아도는 공간에 편채로 놔둬도 충분하다-_-)

화장실에 불이 켜있는걸 보니..
이 자식이 소변이 아니라..
아무래도 큰 힘을 주고있는 모양이다.

조심스레 밖에서 불러본다.
"야. 나 죠낸 급해, 빨랑나와"
".........."

대답이 없다.
빡 올랐다..-_-+
방광 터지겄는데 이 새끼는 대답도 안해?

"야...빨리 나오랑게. 나 싸겄어..ㅠ_ㅠ"
"............"
그래도 대답이 없다..-ㅁ-;;;

이상하다.
대답조차 못할만큼 이빠이 힘주고 있나?
-_-;;

설마..
그 넓은 공간에...
신문지라도 깔아놓고 자빠져 자는건가??

문을 덜컹덜컹 흔든다.
그래도 대답이 없다.

옆을 흘긋 보니..
누렁이는 마치 다 안다는드끼...
꼬리를 흔들어 제낌선 쑤바를 뚫어지게 바라본다.

인기척이 안느껴진다.
화장실에 없다는 얘기다.
근데 불은 켜져있다.
게다가 그놈 방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한다.

문틈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
안에있는 고리를 벗겼다.

우린..
밖에서도 화장실문을 열수가 있다.
보안장치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그런 화장실이다...-_-;;;

열어제꼈따.
이새끼 없다.

어억....어디간거야!!!!-ㅁ-;;;;

"학모야~~ 학모야~~ 어딨냐~이자식"

대답은 어디에서도 들려오지 않는다.
똑똑한 누렁이..
오늘따라 멍청해진듯 지가 대답한다.
"월~ 월월~"-,.-;;

뒷마당으로 가봤다.

그 컴컴한곳에 있을리는 없지만..
그래도 평소 술쳐먹다 취하면,,,
혼자 마당에 나와..
나무랑 대화도 하는 자식인데.

그까이꺼 뒷마당에 있는 나무랑도 친해질라고
갔을수도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거시다.

아무리 봐도 없다.
그럼 어디간거냐.

창고에도 없다.
그럼 어디간거냐.

부엌에도 없다.
그럼 어디간거냐.
방에 다시 가봤지만 없다.

"얘들아...얘 또 없어져따.."
"뭐시라?"

술 마시다가 다들 마당으로 몰려나왔다.
대단한 스누피 아저씨랑 뚱땡이 아줌마.
이 소란에도 역시 바깥으로 나와보지도 않는다.
일체 간섭하지 않는단 약속을..
항상 지키고 계신거시다..-_-;;

우린 다같이 우르르 화장실로 몰려갔다.
그리고.....
똥통을 바라보며...
서로 말은 안했지만...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_-;;

이 새끼 똥통에 빠졌어...
이 새끼 똥통에 빠진거야..
빠졌어..
빠진거야....

똥통을 바라보며...
모두들 침울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여전히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다.

"어떻게 하지"
"불러볼까?"
"똥통에서 어케 대답하냐?"
"그럼 똥통에 있으면 손 내밀어 보라고 할까?"
"똥통에 귀는 안빠졌냐? 어케 들리냐?"
"깊지도 않은데 어케 빠졌을까?"
"쭈그리고 있던채로 빠졌겠지"
"그럴까? 막대리로 휘저어볼까?"
"둘 중 어느쪽을까?"
"둘 다 휘저어봐"

우린...
긴 막대기를 구해와서,..
양쪽 똥통 두개를 휘젓기 시작했다.

막대기 아래로부터 전달되어 오는 느낌이...
꽤나 묵직하다.
똥의 느낌인지 이 새끼의 몸뚱어리인지..
도저히 알 재간이 없다.

"죽었으면 어떻하냐?"
"똥독 올르면 진짜 죽는다매"
"술먹다 똥통에 빠져죽으면 얼마나 억울할까"
"세상에서 가장 어이없이 죽은사람 베스트 목록에 들겠지"

심각한 상황이라...
모두들 정말로 진지하게 말했지만..

나중에 그 일 생각할때마다...
그날 우리 모두의 대화는..
완전 코미디였음을 부정할 수 없다..-_-;;

하여튼...
똥통에 빠져 이미 죽었을지도 모를 그놈땜에..
모두들 심각하게..
구조대를 불러야 하나 고민하고 있을 무렵.

약하게..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텅..텅...텅....

"엇. 무슨 소리났어."

모두들 귀 기울인다.

텅..텅..텅...

그리고 빗소리에 묻혀 가늘게 들려오는 소리.

"누나....문열어줘...누나 문열어줘..."

우악....!!!!!
모두들...서둘러 대문을 열었다.

거기엔.....

온 몸에 흙과 풀 투성이가 되어서...
비에 푹 젖어 거지 꼬라지를 하고 있는 학모군이..
처량하게 문 열어 달라고 하고 있었다.

분명...
대문은 잠겨있었다.
대문여는 소리조차 못들었다.

울집 대문은 화장실과는 달리..
바깥에서 열수 있는건 아니었다.
당연하게도...-_-;;

일단...
몸에서 똥냄새가 나는지부터 살펴봤다.
다행이 몸에 붇은건..
똥은 아니었고 말 그대로 흙탕물 이었다.

그 놈을..
후딱 데리고 들어와...
얼른 씻기고 옷을 갈아입혔다.

쑤바가 했을까?
아무리 누나라지만..-_-;;

멀쩡한 조땡이랑 지 친구들 냅두고...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그놈을..
내가 씻길리가 없다.

난 정말 발만 씻겼다.
젖은 양말을 벗기고 발만 씻겼다.
그 뒤 나머지는 머스마들이 했고.

후에 그 아이가..
주절대는 자초지종을 듣고,,,
우리 모두는 경악했다.

화장실에 있는 남자 소변보는 통은..
집 바깥에 위치한 벽 코너에 있다.

소변을 보다가 문득..
머리위의 벽 틈을 보곤,..
거기를 넘어가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단다..-_-;;

서두에 설명했듯이..
그 틈이 꽤나 크다.
몸을 잘 꾸겨넣으면 충분히 담 넘을 수 있다.

그렇게...
그놈은 그 틈으로 몸을 구겨넣었고..

당연하게도...
바깥으로 굴러 떨어졌다...-_-;;

우리집은...
낮은곳이 아니다.
오르막길 중간에 있는 집이다.

화장실 아래로는...
상당히 높은,, 돌섞인 흙벽이 존재한다...
그 아래로는 더러운 흙탕물이 있었겠지.
비 오니까..-_-;;;

그렇게...
거기에 떨어진 그놈...
한동안 정신 못차리고 땅바닥에서 디비대고 있다가..
겨우 몸을 일으켜..
문 열어 달라고 두들겨 댄거다.

멀쩡한 문 놔두고...
왜 담을 넘고 싶었던 것일까...-_-;;;;;;

이건 마치...

과거에....
전주랑 목포 토맥 통합모임에서,,
지리산으로 놀러갔을때...

술 취한 쑤바가..
" 나 집에갈께~"하고.. 지리산 중턱 펜션에서..
죠낸 아래로 뛰어 내려가다가...

산비탈에서 떼굴떼굴 굴러...
시체놀이 하면서 잤던거랑 뭐가 다른가!!!!

사람들이 끌어서 데꼬오고..
문양이 안으로 들어다놓고..
아이리스 언니가 씻겨주고..
마뇽님이 약발라주고...

그때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거늘...

역시...
사람은 유유상종이란 말인가.
끼리끼리 노는게 맞단 말인가...!!!

그 자식의 그런 행태를...
그 자리에 있던 우리 모두가..
얼마나 비웃었던가!!

근데 쑤바도 그와 다를바가 뭔가!!!!!

여튼...
그 후로 그놈은 싸이코라 불린다..-_-;;;;;



오늘은...
남자 싸이코에 대해 얘기했다.

내일은...
여자 싸이코에 대해 얘기하겠다.



오래간만에..
길게썼다....으흐흐흐흐...


다 읽은사람....손~~(*__)/ 

Comments

★쑤바™★
몰래 빼왔어요.....-_-;; 
아침이오면
진돗개는 진도 이외에는 못가지고 나오게 되어이떠여 =_=
진도에서조차 진돗개 이외에는 키우지도 몬하게 하는뎅... 
guest
작가 인정...^^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분이시군요.. 
guest
작가 인정...^^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분이시군요.. 
★쑤바™★
응응개  라뇨....ㅠ_ㅠ
쑤바네 누렁이는..
혈통좋은 "진돗개"라구요...ㅠ_ㅠ

누렁이 눈동자는 초롱초롱 하다구요!!!!!
얼마나 이쁘고 매끈하게 빠졌는데...ㅠ_ㅠ 
일레인
역시....emoticon_113.잼나...emoticon_001emoticon_001 
elcaa
원래 견공은요 누렁이처럼 이빨두 누우~렇고, 눈동자도 멍한게~ 때깔도 누러면 누럴수록 맛난 법이야여... ^^
쑤바님두 한 1주일 죠낸~ 굶어바바여.. 안잡구 배기시나.. 풉~ >_< 
명랑!
쑤바 글, 첨으로 읽다 포기함... 
찰리신^.^~
그럴여유가없던 청소년시절emoticon_004 
편지다발
한옥집 하니 우리네 어려서 추억도 떠오르고(대개 비슷하지 않슴미까),,,
7살때부터 살았다면 그때당시 꽤 사셨순요^^,,
전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단독주택 셋방에 살면서 주인집 자식들과 어울리곤 했었는데,,
암튼 읽다 보니 옛날 생각나네요,,ㅋㅋ 
헤라
난 그 시절에 걍 술마시고 다녔는데??ㅋㅋ 
됫거든? -♪
내일 나머지 반절 읽으께여~~~~~ㅋㅋㅋㅋㅋㅋㅋ 
됫거든? -♪
눈에 뵈는곳에만 있으면 모든지 용서..
부모님의 지혜가.. ^^& 
초롱소녀
손!!
오랜만에 쑤바님의 긴 글 다 읽었어요...^^
언제 읽어두 재미있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죠... 
KENWOOD
쑤바야,,,급하게 화장실갔던건,,,emoticon_086 
카키색날개
헐;;;;;
누렁이가....고양이까지 잡는구나....
글구'응응'개가 이쁘긴하죠.... 
★쑤바™★
이 예쁜 누렁이를...
아침님이 노리고 있담미다..ㅠ_ㅠ
잡아 잡술라고...ㅠ_ㅠ 
★쑤바™★
누렁이는 진돗개 임미다.
죠낸 똑똑하지요.

쥐도 잡아죽이고...
고양이도 잡아죽이고...

어찌나 빠른지..
지 앞에 휙휙 지나가는건..
어떤 생물체건 잡아 채서 물어뜯고..
흔들어 제낀담에 결국 죽임미다..-_-;;

쥐는 갖다버리고..
고양이는 묻어준적이..
한두번이 아닙죠...-_-;; 
:+)곤(+:
푸하하하 쑤바님 만세~emoticon_001 
Molra^^
쑤바야 넌 역시 특이해.. 으하하하하하 ^0^''
진짜 글 잼나게 쓰네 ^^ 
카키색날개
누렁이가....한우가 아니였군여;;; 
jini^^v
1년정도 연재하면 영화로 만들어질지도. 혹시아냐 토맥내에서도 영화쪽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쑤바의 생생한 경험담을 시나리오화 할찌?
그리고 끼리끼리 뭉치는 것에 넘 연연하지 말것 emoticon_002 
거리
뭐든지 맘속에 예외란 있다...,
제일로 쳐주는 쑤바 맘에 담고 가는거다...,

술한잔에 비추는 쑤바..., emoticon_007emoticon_028 
─며루───
손!
수필읽은기분.. 쑤바야 대단하다. 수기집으로.. 책한권써라!!!! 
엄지얌~^^
ㅋㅋㅋ
똥통야그네~ 
OOO
이럴줄 알았다.... 
elcaa
손~ ^^ /  월~월~    워~~~우~~~ 
white265
ㅎㅎㅎㅎ 역쉬 쑤바님입니다. 단편 한편 읽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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