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쥐구멍속에 들어있는..
쑤바 통신원의 제보임미다...

-,.-;;;


본의아닌 백수생활 돌입으로...
마음이 붕떠서 안정을 되찾지 못하고 이씀다..

-,.-;;;

울 오야붕은...
마지막 엽기문자를 보낸 뒤로는...
(그 개씨발 문자-_-;;;)

이렇다할 연락조차 없이..
쑤바를 쌩까고 이씀미다..

후보 떨어진건..
내탓이 아닌디....ㅠ_ㅠ

아무래도 원망의 화살이..
쑤바를 향해 꽂힌 듯...-_-;;;;

전 직원의 잠수속에,,,
쑤바도 원하지 않던 잠수를 하느라...
배터져 죽게씀다...-_-;;

오늘은..
이틀만에 집에 들어감미다..

-,.-;;;

쓸데없는 방황으로다가...
웅언니 집에서 방바닥 디비적 대믄서나,..
2박 3일간 집에 안들어가떠니..

뚱땡이 아줌마랑 스누피 아저씨가...
야그좀 하자고 불러들이더구려...-_-;;;

이틀동안 먹은거라곤...
샌드위치 하나랑...
삼각김밥 하나랑...
샐러드 크래커...-,.-;;

아..물론...
그 사이에...
술한잔 하긴 했으나..(맥주)
뭐 안주라고 해봐야..
오징어포 쪼가리니..-_-;;

뱃가죽이 등가죽에..
붙을법도 한디...

쑤바의 행태를 비웃기라도 하는듯..
쑤바의 뱃살은 꼼짝도 않고 이씀다..

ㅠ_ㅠ

예전 백수생활 할때도 느낀거신디..
아무래도 쑤바는 천상 일할 팔자인가벼..

일을 안하는 쑤바는...
쓸모없는 인간같은 기분이 느껴져서,..
요즘 삶의 의미를 못찾고 이씀미다...-,.-;;;

월급날을 앞두고..
그런일이 생겨버려서..
당장 수입은 끊겨버렸고..

카드값이랑 기타 빠져나갈 돈 낼 날짜는...
점점 눈앞으로 다가오는데..

그 사이..핸펀은 짤려서...
회사 사람들이랑은..
더이상 연락도 취하지 못하고...

이대로...
또다른 폐인생활에 도입하고 있는듯 해서..
암담하고 암울하오..

으허허...
어이없고 기가막힌 상황에...
왜 헛웃음만 이리 나오는지...-,.-;;;

하도 별별일들이 다 있다보니..
이젠...진짜 웃음밖에 안나오는구려..

커커커컥....

-,.-;;;;;

예전 김사장 같은 인간이어따면...
차라리 고소라도 하지...
믿고 의지하던 울 오야붕...

또다른 이름의 삼촌이었는데...
그 양반이랑 말도 못하고..
이렇게 자꾸 틀어지는게..

심히 가슴아프고...
대략 좌절모드요....OTL...

커커커커커커컥....-,.-;;;;;;

이거....
괜히와서 또 쓰잘데기없는 소리를 지껄였구만...-,.-;;;

이제 물러가오....-,.-;



휘리리리리리릭~~~(*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