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를 그만두려 합니다.

저는 회사를 그만두려 합니다.

마법사 온 13 6,664
지금회사가 전의 회사보다 조건도 훨씬좋고.. (천만원정도..)
일도 편해보여서.. 이직을 결정했고.. 이제 2달을 넘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이월급받기 쉽지 않은거 압니다.

하지만.. 오늘 다른분 작품을 보고나서 결심했습니다.

여기 일이 너무 단순하거든요..
원래는 인쇄를 하기로 했는데..
자꾸 딜레이되서 언제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매일 단순한 일이나 잡고있고.. 현수막이나 한번씩 만들고 해서..
이제 여기를 접어야 할듯 합니다.

젤 큰문제는 일이 맘에 안들고.. 현수막 만들면서 잔소리 듣는 제가 싫고..
그리고 두번째는 도저히 채널이 맞춰지지 않는 오너와의 입장차이가.. ^^;

한동안 갈등했는데..
내년에 결혼도 할거라 고민많이 했는데..

저 여기 접고,, 눈 낮추고.. 전의 회사랑 큰 연봉차 없어도 원래 제가 하고싶었던 일 하러 가려고 합니다.

저.. 연봉 천만원 낮춰서 제가 하고싶은일 하러 갈랍니다.
갈랍니다.
ㅡㅡV 

Comments

앨리쓰
용기와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emoticon_113 
됫거든? -♪
정말 대단하시네효~ 돈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위해서 결심하셨다니,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바랩니다..
화이팅~~~^^~!! 
농땡이쥬신~ㅋ
돈보다는 일~!!..맴이 편해야 생활이 편해지죠~!! 
초롱소녀
이직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때 망설이지 말구 결정하시는게...
나중에 후회안하고 좋은것입니다.
힘내세요...!! 
명랑!
총각이니까 가능한 얘기...emoticon_001
결혼하면, 마누라 반응 두 종류...
1. 미쳤어요? 천만원 모을래봐! 당신월급으로 3년 적금들어야 겨우~~(버럭 버럭)
2. 당신 뜻 대로 하세요. 하고 싶은 일 해야지.....에휴~~(한숨 푹~푹~~)
ㅋㅋㅋ~~~ 
시실리안
돈을 쪼차가면~ 꼭 일이 맘에 안들드라구요..ㅎㅎ 
ALICE
힘내세여.. 저는 회사 옮기고 새로 들어가는게 참 힘들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력서에 길고긴 회사들..ㅡ.,ㅡ 
化朗
전 무조건 돈 많이 주는데..ㅋ 
우정
얼마를 버느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무슨일을 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할때가 있죠 ^^
힘내시고 홧팅 입니다 ^^ 
하늘공주
헉ㅡㅡ;; 천만원~ 그냥 참으세요~ 천만원이면 에구~...
힘내시고 남해가서 뵈요~ 화팅! 
★쑤바™★
ㅠ_ㅠ 
명랑!
각오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emoticon_004emoticon_113 
석두
문제는 인생을 배우느냐? 삶을 배우느냐?학문을 배우느냐?
인생과 삶은 비슷하지만, 삶이란 돈과 일이 잘 융합되어현명하게 사는 것이고
인생이란 가령 벼슬 같은 결과론에 즉 성공했다는 욕심이 낀기거고.
일좋아하고 자기 계발해야되는데 너무 먼 , 원대한 인생플랜이네요.각오하시꼬 남해 팬션 잘 다녀오시길. 나는 공짜로 일본여행 가자는대도 아니 갈 정도로 편식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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