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됩니다...ㅠ.ㅠ

고민됩니다...ㅠ.ㅠ

..소서 11 5,533
정말 요즘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실력있는. 부끄럽지않고, 겸손하면서 당당한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Comments

★쑤바™★
또 글을 전면수정 하셨네요잉~ 
..소서
네 ..토맥님들 말씀 감사합니다!!꾸벅^^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쑤바™★
정명님...별말씀을요....-,.-;;;;;;
그저 내가 경험하고 느낀대로만 말한건디요.ㅋ
몸둘바를 모르겄네잉~ㅋ 
★쑤바™★
아직은 부족한 저이지만...
만약 제게 누군가 "너 디자인 어서 배웠냐, 누구테배웠냐~"
이러면...

학교나 그런곳이 아니라...
토맥분들을 비롯한 이땅의 모든 편집디지이너 분들이..
제 스승이라고 대답해야 할 듯.ㅋ

실제로도..
토맥에서나 다른 디자이너분들 작품에서 많이 배웠거든요.ㅋ
뭐 여전히 실력은 허접 수준이지만.ㅋ 
센스베이비
저 나이 27살인데요... 전 지금 제 미래에 대해 무척 고민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일을 늙어서까지 할 수 있을까... 어렸을 땐 평생 직업이라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점점 듭니다.

제가 하는 일이 워낙 단순해서 시키는대로만 하면 되거든요. 디자인과는 전혀 별개예요.
(학습지나 문제집 맥으로 교정하는 일...)
단순한 업무만 하니까 막노동과 다름 없습니다. 돈도 너무 적고...

다른 곳으로 이직할 생각도 했지만... 나이도 많고 두려운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자신이 더욱 발전하고 돈도 더 많이 받고 싶다면
배울 수 있고,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걍 제 생각입니다.~

고민중인 센스베이비... 뜨~아~ 
정명
쓰바님 말씀 멋졌습니다. 저도 잘 새겨들을게요. 오히려 모모님보다 제가 더 감사드리는;; 
됫거든? -♪
제 경험상 한살이라도 어릴때 고수가 있는 직장에 들어가서 존심 다 버리고 일배우는게 낫지 싶은데엽..
저두 촌에서 삼년반동안 한직장 다닌후에 직장을 옮겨보니,, 부끄러운적도 많고,,
경력이 한심스럽기 그지없었다는... 후회막심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슴돠..
몸편하고 맘편하다는 이유로 한직장에서 썩어서, 노력도 안한 자기자신에게 미안했던거죠.
느낄때,,,, 하루빨리 결단내리시길.....^^ 
명랑!
emoticon_006 다시 올려서 윗 글이 민망해 졌네..ㅋㅋㅋ~~~emoticon_001
회사 옮길 수 있음 옮기는것도 방법...
일이 없으면 배우기 어렵죠. 경험이란게 다 일에서 나오는데 헛 경력 쌓이는것도
자신에게 (-) ... 
★쑤바™★
허그....그새 글을 삭제하셨네...-_-;;;
이유가 뭘까??
리플 달아준 사람...죠낸 민망하게 맹그시네....=,.=;;;; 
★쑤바™★
일도 별로 없는데다가...그나마 있는 일까지 실장님이 냐금냐금 드신다면..
모모님은 결국 시간이 남아돈다는 야그네요~잉.
글믄...지금까지도 독학하셨듯이..
혼자 이것저것 맹그셔요~
전단지,,포스터,,팜플렛 등등.
간단하고 작은거부터 차근차근.
그냥 이것저것 만들어보다 보면 실력은 늘어요.

대학에서 디자인 전공 하는거랑 뭐가 달라요~
어차피 대학에서도 갈키는건 별로 없고..
과제만 많이 내주는데...
대학에서 과제 내주는거 하는셈치고...
일러스트로작업도 해보고...
포토샵 작업도 해보고...
이것저것 마구 해보세요.

창작하기가 쉽지 않으면..
토맥이나 케이머그나 로고코리안등등..
디자인 관련 싸이트의 수많은 회원들이 올려놓은 작품들..
그거보고 모방이라도 해보세요.
똑같이 함 맹글면서....조금씩 다르게도 해보면서...
이러다보면 실력은 늘겠지요.

아무런 시도도 해보지 않고..주변의 어떠한 변화만 기다리면..
계속 같은자리에서 머무실 것입니다.
예전에 학교댕길때 배운 말이 생각나네요.
삶에 능동적이 될 것인가...수동적이 될 것인가!

그 실장이 일 주기만 기다리거나..
아님 뭔가 가르쳐주길 기다리거나...
뭔가 쨔잔~!!하고 지금의 상황이 바뀌길 기다리거나..
그러진 않으신지??

스스로 시도하고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즉...스스로 뭔가 하지 않으면...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막말로..
제가 말한것처럼 혼자 이것저것 만든다든지..
실장이 일하고있음 옆에가서 쭈뼛쭈뼛 어깨너머로 한두개씩 차곡차곡 배운다든지...
아님..막말로 아예 관두든지.
그런거...모모님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들이잖아요~!!

실력도 안늘고 제자리인것 같은 기분이 드는것은..
주변이 만든 상황때문이 아니라...모모님 스스로 만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주제 넘었다면 죄송)

하여간...
쑤바 또한...디자이너로 살면서...
단 한번도 누구에게 배운적 없고..
저 혼자 다 했습니다.
(사회나오니 대학에서 배운건 쓰잘데기 없더라는-_-)

가르쳐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지만..
혼자만의 방법으로 이리저리 배웠슴미다.
혼자 밤새며 독학도 하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모방도 하고...
어깨너머로 훔쳐 배우기도 하고..
그런것들이 나중에 쌓이면 결국 "자기것"이 됩니다.
분명히! 
아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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