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글을 남기고
글을 받아가는 분들의 댓글을 보고
수고한 댓가를 받는 것 같아서
맘이 뿌듯하고 흐뭇합니다.
글쓰는 보람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몇몇 분들이
너무 아니다 싶어서 몇자 올립니다.
여러분이 부탁해서 힘들게 작업해 올린 글을
어떻게 고맙단 한마디 인사도 없이 받아갑니까?
정말 경우가 없는 사람들이네요..
당신들은 바쁘고 나는  한가해서 쓴 글이 아닙니다.
재활용 해달라고 버리긴 아까워서 올린 글도 아닙니다.
실력이 없으니까?  연습삼아 아무렇게나 쓰서 올린 글도 물론 아닙니다.
무료라서 가치가 없어서 버리듯이 올린 글이 아닙니다.
당신들의 요구를 좋은 맘으로
시간과 정성과 금전적인 손해를 보면서
써 올린 글입니다.
당신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관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의"를 지키십시요..
"감사 한마디"가 당신을 손해가게 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누군가의 한 인격이 부탁했고 그 인격을 존중해서
답을 드렸습니다.
스스로의 귀중한 인격을 사이버의 무책임에 파묻지 마십시요...